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25년 상반기 사업 성과 발표… ‘수혜자 중심’ 예술인 복지 실행력 강화 예술활동준비금 조기 지원, 청년예술인 적립계좌 신설 등 체감형 정책 확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용욱, 이하 재단)이 2025년 상반기 주요 사업 성과를 발표하며, 예술인의 실질적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상반기 동안 ‘수혜자 중심’의 복지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혁신과 신규 지원 도입을 통해 예술인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에 집중했다. 2만 명 예술인에게 600억 원 조기 지원… 창작의 골든타임 놓치지 않아 예술활동의 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 중인 <예술활동준비금지원>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만 2만 명의 예술인에게 총 600억 원을 조기 지원했다. 2024년부터는 기존 연 2회 지원 방식을 연 1회로 통합,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예술인이 창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협업을 촉진하는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은 올해 다년형(2년 지원) 기획사업을 기존 대비 약 2배 확대했다
서산의 명창 고수관, 방만춘 선생을 기리며… 해설과 함께하는 세 번째 추모음악회 개최 고수관 방만춘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민속악회 진양이 주최하는 해설과 함께하는 추모음악회 ’서산의 명창 고수관, 방만춘 선생을 기리며...'가 오는 2025년 8월 10일(일) 오후 4시, 충남 서산시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서산 출신의 명창 고수관 방만춘 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김기홍 대표는 “그간 두 차례의 추모공연이 정례화되지 못한 점이 늘 마음에 걸렸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해 앞으로는 방만춘 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창극 제작까지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음악회는 목원대학교 최혜진 교수의 해설과 사회로 진행되며, 방만춘 선생의 대표 더늠과 각색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춘향가> 중 ‘사랑가’의 자진중중모리 대목은 유성실 소리꾼이 맡아 선생의 대표 소리를 전하고, 선생이 각색한 <심청가>의 ‘배는 고파~중타령’ 대목은 신정혜 명창의 소리로 전해지며, <적벽가> 중 ‘적벽화전’ 대목은 윤상미 명창이 부른다.
국립창극단, 신작 창극 <심청> 9월 3일 개막… “효녀 아닌 억압당한 존재로서의 심청”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신작 창극 <심청>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심청의 효심과 희생에 국한되었던 기존 ‘심청가’의 틀을 깨고, 억압 속에 침묵을 강요당했던 사회적 약자들의 상징으로서 심청을 새롭게 해석한다. 연출과 극본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연출가 요나 김이 맡았다. 2017년 오펀벨트 선정 ‘올해의 연출가’, 2020년 독일 파우스트상 후보에 올랐으며, 2024년 국립오페라단 <탄호이저>를 통해 국내 관객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는 이번 <심청>에서 전통 판소리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시각으로 캐릭터를 재해석했다. 요나 김은 “심청은 더 이상 스스로 희생을 선택하는 인물이 아니다. 선택할 수 없는 상황에서 침묵과 희생을 강요당한 존재로서, 이 시대의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인물”이라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심봉사는 반복되는 실수를 저지르며 현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기득권 세력의 상징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 ‘어쿠스틱’으로 국악관현악의 본질적 울림을 묻다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이 오는 8월 23일(토)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관현악시리즈Ⅰ <어쿠스틱>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확성 장비를 배제한 순수 어쿠스틱 방식으로 국악관현악의 본질적 울림과 소리의 깊이를 실험하는 자리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서양 오케스트라 형식의 단순한 모방을 넘어, 국악기 고유의 울림과 음향적 구조를 고려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악기와 연주자의 배치, 소리의 방향성 등을 새롭게 구성해 국악관현악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이번 공연은, 국악기 본연의 음색과 여백의 미를 온전히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공연장 환경에서는 국악기의 섬세한 소리가 완벽히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로 인해, 음향 확성 장비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확성이 국악기의 고유한 감성과 미세한 진동을 평면화시킨다는 비판도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초부터 음향 전문가, 작곡가, 지휘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 수차례 음향 실험을 통해 국악관현악 특유의 깊이를 극대화할 방법을 모색해왔다. 이번
김고은, 제27회 창원야철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수상… 박경랑류 영남교방 소반놀음춤으로 전통의 맥 잇다 제27회 창원야철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전통춤의 맥을 잇는 젊은 신예가 탄생했다. 지난 7월 5~6일 창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고은 양(서경대학교 무용과)이 박경랑류 영남교방 소반놀음춤으로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고은 양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친할아버지의 권유로 영남교방청춤 명무 박경랑 선생의 문하에 입문, 전통춤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영남교방청춤을 꾸준히 사사하며 전통의 맥을 잇는 춤꾼으로 성장해 왔다. 어린 시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 양은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에 진학해 전통춤과 신전통춤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기량을 다져왔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제24회 창원야철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영남교방청춤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이력도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고은 양은 박경랑 선생의 수많은 작품 중 대표작으로 꼽히는 영남교방청춤 중에서도 '교방 소반놀음춤'으로 대회에 참가, 제자들 중 처음으로 이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양은 “박경랑 선생님의 소중한 영남교방청춤을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선
서영님의 춤 인생 70년, 전통과 창조의 울림으로 피어나다 서영님의 춤, 그 향기 2025 ‘여제(女帝)의 길, 그리움과 사랑으로’ '8월 24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서 열려 무용가 서영님이 인생 70년의 춤 여정을 집대성한 <서영님의 춤, 그 향기 2025>가 오는 8월 24일(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무대에 오른다. ‘여제(女帝)의 길, 그리움과 사랑으로’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공연은 스승과 제자의 예술적 동행을 통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가치를 실현하는 특별한 시간이다. 2001년 시작된 이 공연은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하며, ‘여제(女帝)의 길, 그리움과 사랑으로’라는 부제를 통해 고귀함과 고독, 사랑과 권력을 담아낸 여성 리더십의 상징을 재조명한다. 서영님은 지난 20여 년간 명성황후, 선덕여왕 등의 역사적 인물을 통해 여성이 품을 수 있는 리더십과 헌신, 예술적 사랑을 춤으로 형상화해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제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적 무대로, 스승과 제자의 동행을 통한 진정한 예술 사랑을 보여주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첫 무대는 ‘조용자류 장구춤’으로 장식된다. 경기민요 '한강수타령'의 흥겨운 장단에 맞춰 장구를 비스듬히 메고 펼쳐
제6회 송파전국국악경연대회 모집요강 ◈ 목 적 2천년 전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웠던 백제 한성기의 옛 도읍지인 서울 송파에서 「제6회 송파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전통음악 대중화 및 우수한 국악인들을 배출하고자 함. ◈ 대회일정 ◆ 예 선: 2025.09.06.(토) 09:00~18:00 / 송파문화원(비대면 영상심사) ◆ 본 선: 2025.09.20.(토) 08:00~19:00 / 서울놀이마당 ◆ 시상식: 2025.09.20.(토) 17:00 - 예정 ◈ 참가자격 ◆ 초/중/고등부: 재학생 및 청소년, 비취학 청소년일 경우 그 연령의 준한 부문에 참가 가능. (비취학 청소년은 검정고시, 대안학교, 홈스쿨링 등 적용, 단 고등학교 졸업자는 제외) ◆ 일반부: 대한민국 국적의 만19세 이상의 일반인 (재수생, 대학생, 대학원생 등 포함) ◆ 단체부: 4인이상 또는 8인이상의 타악(연희, 사물놀이, 풍물) 단체 ◈ 참가제한 (모든 부문에 해당) ◆ 1인 1부문에 한함. (개인과 단체 지원 중복 불가) ◆ 본 대회 종합대상 또는 장원 수상의 입상 경력이 있는 자 ◆ 해당 중요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 또는 보유자 후보 및 해당분야 대통령상
광복 80주년 기념 ‘인천아리랑 연가’… 인천의 흥과 한(恨)을 무대에 담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3일(수)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작공연 <인천아리랑 연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25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무대로, 인천의 해양문화와 농경문화를 토대로 지역민들의 삶과 정서를 전통예술로 풀어낸 창작 작품이다. <인천아리랑 연가>는 1883년 인천 제물포 개항 이후 외세에 저항하며 불렸던 아리랑과 어촌, 농촌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중들의 노동요와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어부들의 ‘만선가’, 농부들의 ‘세벌매기’ 등 전통 선율을 바탕으로 한 음악과 춤, 연희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벽사진경을 염원하는 첫 장면을 시작으로, 어촌의 정서를 담은 ‘만선의 꿈’, 농경문화의 상징적 장면인 ‘풍년의 꿈’, 아슬아슬한 줄타기와 익살이 펼쳐지는 ‘줄 위의 광대’가 이어진다. 이후 역동적인 사물놀이와 동서양 악기의 조화를 담은 ‘신모듬
"전통을 오늘의 이야기로" 창작아티스트 오늘, <잡판기>로 전하는 감정의 울림 오는 8월 9일(토) 오후 7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는 창작아티스트 오늘(ONEUL)의 단독 공연 <잡판기: 잡가X판소리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송파구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2025 더 임팩트' 선정작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성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 고민을 음악으로 풀어내고 싶었습니다.” 창작아티스트 오늘의 리더 김성은은 팀명 '오늘(ONEUL)'에 담긴 의미를 이렇게 설명한다. 전통이라는 오래된 언어를 빌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 그래서 이번 <잡판기> 역시 단순한 전통 재현이 아니라, 시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낸 무대다. <잡판기>는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김성은 리더는 "만남, 사랑, 이별, 재회라는 보편적 감정의 흐름을 잡가와 판소리라는 전통 소리로 풀어내며, 그 속에 오늘의 감정을 녹여냈다"고 전한다. “잡가는 현실적이고 해학적인 표현이 강하고, 판소리는
[기획특집] 한국국악협회, 지회장 중심 비상대책위 출범, 협회 정상화를 위한 정당한 수습 체제 마련, 법적 정통성으로 정상화 수습 의지 천명 2025년 8월 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주민센터 4층 회의실에서 한국국악협회 지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회의는 홍성덕 전 이사장이 주최한 자리로, 협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모임이었다. 이날 모임에는 김신효 대구광역시지회장, 함태선 광주광역시지회장, 신영랑 경기도지회장, 방승복 세종특별자치시지회장, 유은자 인천광역시지회장, 송호종 전라남도지회장, 손현배 전북특별자치도지회장, 김수향 충청남도지회장 등 8명의 지회장이 참석했으며, 창악분과 남정태 회원도 함께 자리해 협회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홍성덕 전 이사장이 한국국악협회의 전국 지회장들을 소집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려는 움직임은, 현재 협회의 공적 운영권을 법과 정관에 따라 정상화시키기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정당한 절차로 평가된다. 협회의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가 소집되지 못하고, 이사회 역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각 지회를 대표하는 선출직 지회장들이 직접 모여 협회의 비상 사태를 수습하는 것은 협회의 존립과 공적 기능 유지
가야금병창 최고봉 오태석 명인 기념 제17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공고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6회 송파전국국악경연대회 모집요강 ◈ 목 적 2천년 전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웠던 백제 한성기의 옛 도읍지인 서울 송파에서 「제6회 송파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전통음악 대중화 및 우수한 국악인들을 배출하고자 함. ◈ 대회일정 ◆ 예 선: 2025.09.06.(토) 09:00~18:00 / 송파문화원(비대면 영상심사) ◆ 본 선: 2025.09.20.(토) 08:00~19:00 / 서울놀이마당 ◆ 시상식: 2025.09.20.(토) 17:00 - 예정 ◈ 참가자격 ◆ 초/중/고등부: 재학생 및 청소년, 비취학 청소년일 경우 그 연령의 준한 부문에 참가 가능. (비취학 청소년은 검정고시, 대안학교, 홈스쿨링 등 적용, 단 고등학교 졸업자는 제외) ◆ 일반부: 대한민국 국적의 만19세 이상의 일반인 (재수생, 대학생, 대학원생 등 포함) ◆ 단체부: 4인이상 또는 8인이상의 타악(연희, 사물놀이, 풍물) 단체 ◈ 참가제한 (모든 부문에 해당) ◆ 1인 1부문에 한함. (개인과 단체 지원 중복 불가) ◆ 본 대회 종합대상 또는 장원 수상의 입상 경력이 있는 자 ◆ 해당 중요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 또는 보유자 후보 및 해당분야 대통령상
제43회 전국국악대제전 대회요강 본 대회요강은 진행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대회개요 ◦ 목 적 ∙ 전국의 재능 있는 국악 신인들을 발굴 ․ 육성하여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의 정착 ∙ 국악의 올바른 전승, 보존 및 저변확대 ◦ 기간 및 장소 : 2025. 9. 13(토) ~ 9. 14(일) 2일간, 경주시 화랑마을 ◦ 주 최 : 경주시, (사)신라천년예술단 ◦ 주 관 : (사)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 (사)신라천년예술단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경주 교육지원청,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사)한국국악협회경북지회경주지부 ◦ 참가자격 ∙ 일반부 : 2006. 1. 1 이전출생자 (대학생 포함) ∙ 학생부 : 초 · 중 ·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검정고시 과정중인자 ∙ 신인부 : 2006. 1. 1 이전출생자 中 비전공자 ※ 초등부와 신인부 전부문 및 중등부 ․ 고등부 타악부문은 단체참가 가능 (단체부 참가인원은 10명 이내로 함, 일반부 타악부문은 단체참가 불가) ※ 참가제한 : 본 대회에서 각 부문별 최고상 수상경력자 또는 타 대회에서 본 대회 각 부문별 최고상과 동일한 훈격의 수상경력자 ◦ 경
제31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경연 모습 한국청소년연맹 ‘제32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제32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10월 18일에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1983년부터 32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 8월 중 진행되는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이 선발되며, 사물놀이, 전통무용, 농악, 국악관현악, 난타 등 다양한 전통문화 부문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개회식, 본선 경연, 레크레이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특히 대회 최고 점수를 받은 대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9개 수상팀에게는 장관상, 철원군수상,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및 부상으로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연맹은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를 체
2025년 제19회 대한민국 전통예술무용·연희 대제전 개최요강 ■ 대회 개요 1. 목적 인재발굴과 후진 양성의 기회 제공과 전통예술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유산의 발전을 위하여 개최 한다. 2. 개최일시 및 장소 가. 일시 : 2025년 06월 22일(일요일) 대면 심사 (오전 9시~ ) 나. 장소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서석당 (광주 동구 의재로 222) 다. 시상식 : 2025년 06월 22일(일요일) 오후 5시 라. 주최 : (재)광주문화재단 / 주관 : 사단법인 남도전통예술진흥회 마.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광역 시의회, 광주예총, 광주국악협회, 광남일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전남대학교 문화유산융합학과 원우회, 전남대학교문화유산연구소, ㈜산들, (사)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 비요메드요양병원, ㈜청도 ■ 경연 안내 1. 경연부문 가. 무용(전통무용 · 창작무용 · 불교무용) / 연희 나. 명인 · 명무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초 · 중등부, 고등부) ※ 불교무용: 불교사상에 근간을 두고 행하여지는 의식무 및 창작무용 등 2. 참가자격 가. 학생부 : 초, 중,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제3회 인천 전통예술 경연대회 1. 대회 목적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인천지역 전통문화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지역 전통예술을 하는 동호인들의 기능향상과 건전 생활문화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문화예술의 도시 인천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한다. 2. 대회 개요 행사명 : 제3회 인천 전통예술 경연대회 일시 : 예선(동영상 심사) - 2025. 5. 02(금) / 본선 - 2025. 6. 07(토) 예선심사 결과 발표 – 2025. 5. 03(토) - 예선 비대면 동영상 심사 / 본선 및 종합결선 10:00 ~ 12:00 장소 :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구 야외공연장) 주최/주관 : (사)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 후 원 :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3. 대회 요강 대회 참가자격 - 전통예술을 사랑하고 인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동호인) - 사물놀이는 4인, 풍물놀이는 25인 단체 - 무용·민요 : 개인 또는 2인 이상 단체 경연부문 - 민속 부문 : 사물놀이(개인놀이 가능), 풍물놀이 - 무용 부문 : 궁중무용, 민속무용, 창작무용 - 민요 부문 : 경·서도민요, 남도민요, 토속민요 참가신청 1) 접수기간 : 2025년
제27회(통합59회)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요강 1. 대회목적 여수는 선조26년(1593)부터 좌수영 수군통제영으로 취고수청과 신청 그리고 교방청을 두어 향토 예능인을 양성했던 역사적 배경을 지닌 고장이다.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을 보존하고자 1967년 제1회 진남제 판소리명창대회를 시작으로 국악영재의 등용문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왔다. 우리나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조소녀(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춘향가), 안애란(전라남도 무형유산 제29-2호 춘향가), 김향순(전라남도 무형유산 제29-1호 흥보가), 이임례(광주광역시무형유산 제14호 심청가), 이명희(대구광역시 무형유산 제8호 흥보가), 전인삼(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윤진철(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이난초(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송재영(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심청가), 염금향, 장문희(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심청가), 등 여러 명창들을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대회다. 특히 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의 명칭의 의미처럼 취고수청과 신청, 교방청이 있었던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판소리, 고수, 기악, 무용 부문의 인재발굴과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수상자들을
제30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 요강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1. 목적 1947년 대전국악원을 창설하였고, 대전시 무형유산보유자로 2명의 직계제자를 배출한 김숙자 국가무형유산 『도살풀이춤』 보유자의 위업을 기리고 최고수 명무선발·육성사업과 국악 모든 전공분야가 참여하는 종합대회로 국가 무형유산의 계승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함. 2. 대회기간 6월 21일(토) - 학생부(단심제), 일반부, 명무부 예선 6월 22일(일) - 일반부 본선, 학생부 종합경연, 일반부 종합경연, 명무부 본선, 시상식 3. 주최 대전광역시 · (사)한밭국악회 4. 후원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국악원. 대전광역시교육청. kbs대전. 대전mbc. TJB. 국악방송.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금강일보. 대전뉴스. 충청뉴스. 충청매거진 5. 경연 6개 종목 * 무용부문 – 전통춤 * 기악부문 – 관악, 현악 * 성악부문 – 정가, 민요, 판소리 6. 참가자격 * 명무부 - 다음 중 1종 이상의 해당 전공자 ▷ 만 30세 이상의 대학 무용과 전공자 ▷ 국가, 시도 무형문화재 전수자 ▷ 전국무용경연대회 우수상 수상경력 이상(15년 이상 무용 전공자) * 일반부
The 5th MAM Contest (제5회 맘 콘테스트) 제5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 (The 5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밀양아리랑의 새로운 발전방향 제시와 현대적 시선에서 재창조된 다양한 주제의 밀양아리랑 창작물 발굴을 위한 대회입니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탄생할 밀양아리랑을 들려주세요! 2025. 3. 7. (재)밀양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대회 개요 ❍ 대 회 명: 국문 제5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 영문 The 5th MAM Contest (The 5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 대 회 일: 2025. 5. 25(일) ❍ 장 소: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무형유산 공연장 특설무대 ❍ 주최/주관: 밀양시, 밀양문화관광재단 / 전문예술단체 퓨전국악예술단 연 참가 개요 ❍ 접수부문: 전공자, 예술인 및 전문예술단체 포함 ※시·군·도립 예술단제외 ❍ 접수기간: 2025. 4. 7.(월) ~ 5. 2.(금) 18:00까지 ‣ 접수 시 직접 촬영한 5분 내외 영상 필수 첨부 (의상 자유) ‣ 반드시 라이브로 불러야 하며 최근 6개월 이내
선운 임이조 명무의 정신계승, 전통과 창작이 공존하는 경연무대 펼쳐져... (사)한국전통춤연구회가 주최하고 선운임이조춤보존회,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 선운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15일(토) 예선과 본선을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결선은 10월 6일(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광화문전통페스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무용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선운 임이조 명무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승과 창조의 토대를 마련하고, 한국무용 전공자와 신인 무용인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통과 창작의 경계를 허물고 한국무용 전 장르가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깊이 있는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창작의 가능성을 넓히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에서 한국무용을 전승하는 예술가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부를 신설하여,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무용인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경연은 8개 부문으로 학생부(초·중·고등부), 국제학생부, 신인부(비전공자), 국제일반부, 일반부, 명무부로 나뉘며, 한국무용의 전통과 창작을 중심으로 개인과 단체(2인 이상)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요강 및 신청서류는